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충북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 유관기관 협력으로 함께 만든다!
-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 유관기관 워크숍 개최 -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도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청소년 지원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은 9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1박 2일간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리며,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 기관장, 청소년 지도자, 청소년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특강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김정일 충청북도의회 의원의 「청소년을 위한 동행, 현장의 목소리」, ▲백기웅 서초유스센터 관장의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 패러다임？민관협력을 통한 청소년 사업 활성화」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정책과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진다.
둘째 날에는 자연드림파크와 인근 문화시설에서 “비움과 채움의 시간”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경숙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민선8기 충북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등 청소년 정책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 정책 활성화와 빈틈없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는 모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자중 원장은 “충청북도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