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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 혁신 주도할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이차전지 산업 혁신 주도할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한 이차전지 산업 신성장 기반 마련 -
충북도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11일(목) 오송 H 세종시티 호텔에서 이차전지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차전지 Startup Launchpad* 2025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
* Startup Launchpad : 스타트업의 제품 출시 기반 마련을 위한 초기단계 지원프로그램
데모데이는 유망 창업기업이 투자사에 자사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피드백이나 투자를 받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스타트업 14개사를 비롯해 투자사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충북도가 이차전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차전지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과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투자유치 촉진과 혁신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한다.
* 엑셀러레이팅 : 멘토링, 특허분석 등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아울러, 본 사업에 참여한 타지역 스타트업은 지원기간 종료 후 1년 이내 주사업장(본사 또는 연구소)를 도내로 이전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파트너스의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투자유치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 강소특구지원센터의 소부장 및 이차전지 분야 지원사업 소개와 ’23년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 사업 수혜 기업인 씨에이티빔텍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IR* 세션에서는 ’25년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스타트업 4개사가 사업 아이템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투자 상담회 및 자율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투자사, 스타트업기업, 협력기관 간 투자유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IR : 기업이 투자자에게 자사의 가치를 설명하고 투자 유치를 위해 소통하는 활동
이승열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이차전지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한층 더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기술개발 지원,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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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2025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 최우수상 진천군 보건소, 우수상 청주청원·괴산군 보건소 -
- 결핵 발생 감소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로 결핵관리 내실화 -
충북도는 11일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오송)에서 2025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각 시군 보건소장과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등 결핵업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추진했던 결핵관리 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금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는 지역현황 분석과 체계적인 결핵 관리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진천군 보건소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우수상은 청주시 청원보건소, 괴산군 보건소, 장려상에는 충주시·옥천군·음성군 보건소가 각각 수상했다.
* 결핵환자 치료성공률 등 정량지표(70%) + 정성지표 우수사례(30%)
그 외 충주시, 보은군, 음성군 보건소 등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수여하는 외부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 애로사항 논의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준비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매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통해 시군의 추진 성과를 환류하고, 격려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노인·노숙인 결핵검진사업,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 및 시·군 보건소에 결핵관리전담요원 25명, 민간·공공협력 의료기관에 결핵전담간호사 8명을 배치해 환자 복약관리, 상담, 치료순응도 관리 등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윤정수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후진국 감염병으로 여겨지지만, OECD 국가 중에는 여전히 우리나라가 결핵발생률이 최상위권”이라면서도 “결핵의 지속적 감소를 위해서는 보건소의 결핵관리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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