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충청북도에 궁금하신 사항을 검색해주세요.
충북의 소식을 한눈에!
보도자료
제4차 충청북도 환경교육계획(2026~2030) 공청회 개최
제4차 충청북도 환경교육계획(2026~2030) 공청회 개최
-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충북의 환경교육 정책방향’ 관련 의견 수렴 -
충북도는 18일 오후 3시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와우 상생마당에서 환경센터 및 도?시군 공무원 등 환경교육 관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환경교육계획(2026~2030) 공청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민의 삶의 질의 기반이 되는 지역환경여건 개선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고, 환경부에서도 환경교육도시 지정* 등 지역 중심 환경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지역환경교육 실행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하고자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협력 등 다양한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지자체를 지정하며 ’24. 9월 충북도(광역) 지정에 이어 올해 11월 청주시(기초)가 지정됨
도는 이번 환경교육계획 수립에 있어 환경교육 관계자를 비롯한 도민들의 수요와 바람을 최대한 담고자 도민 의견수렴(6.11~6.20, 700명), 시군 환경교육 담당 공무원,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및 민간단체,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등 이해관계자 설문조사(7~8월), 전문가 자문회의(2회) 등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광덕산환경교육센터의 제4차 환경교육계획(안) 설명 후 강진영 교수(한국교원대학교), 안희동 센터장(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 최영미 사무국장(청주시 환경교육센터)의 지정토론, 참석자 의견수렴 등으로 다양한 시각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한 제4차 환경교육계획(안)은 ‘참여로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전환, 환경교육도시 충청북도’를 비전으로 기반강화, 학교환경교육협력, 사회 환경교육 확산, 협력 확대 등 4개 분야 20대 과제를 담고 있으며 내년 1월 8일 최종 보고회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택수 충북도 환경정책과장은 “3차 환경계획(2023~2025) 추진결과 환경교육도시 지정(’22년 미지정 → ’25년 2개소), 환경교육 참여도민(’22년 5천명 → ’25년 12천명),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22년 미지정 → ’25년 3개소) 등에서 목표에 부응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4차 계획도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지속발전 가능한 충북도의 근간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추진 로드맵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계획 의견 수렴과정에서 자체 환경교육 실시를 위한 시군의 매칭 사업비 지원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도 자체공모사업으로 추진했던 기후위기 재난대응 환경교육 강화 사업비를 2026년부터 시군에 지원(총사업비 3억 원)해 시군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히보기
보도자료
괴산군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괴산군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 해당 농장 살처분, 도내 모든 산란계농장 일제 정밀검사 추진 -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 의사환축이 발생(12.16.)한 괴산군 사리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1형)로 최종 확진(12.17.)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도는 해당 농장에 대해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면서, 사육 중인 산란계 24만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충북도는 500m, 3km, 10km 지역을 각각 관리지역, 보호지역, 예찰지역으로 지정, 방역대 내 25호 125만수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12월 19일까지 정밀검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모든 산란계 농장(130호)에 대해 12월 31일까지 일제 정밀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원설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어, 무엇보다 농가의 철저한 차단 방역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농장 내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AI 의심 증상이 확인될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국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현황 : 14건
- 경기 7, 충남, 충북2, 전남2, 전북, 광주
자세히보기
보도자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해단식...국악의 세계화 성과 공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해단식...국악의 세계화 성과 공유
- 조직위원 등 400여 명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 마무리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8일(목)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조직위 해단식을 열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념하면서 준비와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은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을 비롯해 조직위원, 자문위원, 포상 대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과 공유, 유공자 포상, 해단 세레모니, 축하공연 등으로 간소하지만 내실 있게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전통연희단 ‘천고’의 식전공연과 ‘서희도와 아이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엑스포 기간 동안 이어져 온 국악 축제의 열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성과 보고에서는 엑스포 기간 추진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관람객 반응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열린 이번 엑스포가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끼친 영향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효과 등이 공유됐다.
특히, 엑스포 행사장에서 한 달간 펼쳐진 다양한 국악 콘텐츠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엑스포 슬로건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를 통해 엑스포 준비와 운영 전반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 유공자, 기관·단체의 노고를 기리고, 해단 세레모니를 끝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조직위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김영환 지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도와 군, 유관기관, 군민,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국악과 지역문화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충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