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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5.04 토마토 건조 특허기술, 청년농 가공업체에 이전 토마토 건조 특허기술, 청년농 가공업체에 이전 - 충북농기원, 레드히어로즈와 통상실시 계약 체결… 못난이 농산물 활용 기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4월 4일 토마토 건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레드히어로즈(대표 최주혜)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못난이 농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으로 잉여나 못난이 토마토가 많이 발생하였을 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마토를 냉풍건조기를 활용하여 35℃~40℃에서 36시간 건조할 경우 라이코펜 함량이 다른 건조방법에 비해 많은 양이 잔존하였고, 특히 동결건조의 경우 적색도가 가장 나빠지는 현상이 나타나 건조 방법 중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진 동결건조는 토마토와는 맞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레드히어로즈는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청년농이 대표로 있는 업체다. 완숙 및 대추방울 토마토를 재배하며 앞으로는 농산물 가공공장을 설립해 생과로 판매하기 어려운 토마토를 분말로 가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소스류 제품에 접목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을 증대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업체가 농산물 원물 외에도 가공품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농산가공업체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공 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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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5.04 충북도, 청남대 생태탐방로서 플로깅 행사 진행 충북도, 청남대 생태탐방로서 플로깅 행사 진행 - 환경산림국?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합동 환경정화 활동 - 충북도청 환경산림국 및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회원들은 합동으로 4일(금) 청남대 생태탐방로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였다. * 플로깅(Plogging, 쓰담달리기)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 이날 행사에는 조병철 환경산림국장도 함께 참석하여 플로깅 활동을 하며, 청남대 생태탐방로 준공에 앞서 탐방로 구간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환경산림국 직원들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는 지난해부터 건강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환경실천 운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심천변 쓰레기 정화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청남대 생태탐방로는 도민들이 쉽게 대청호의 우수한 생태계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4.05km 구간에 생태탐방로, 쉼터 등을 2023년부터 조성해 온 사업으로 오는 4월 9일에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병철 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께서도 아름다운 청남대 생태탐방로를 거닐며, 건강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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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5.04 충북도,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 충북도,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 - 4.4.~4.25.(4회),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300여 명 대상 - 충북도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교육대상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청주권, 중부권, 북부권, 남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옥천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권역별 순회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된 지방보조금 운영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시설 운영 및 재정 관리의 투명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와 보조금 제규정을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지도점검 지적 사례를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도는 앞으로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및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인사·노무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봉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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